[주말 PICK!] “관광객·현지인 압도적 추천”…바다·해변 여행지 1위 ‘강원 삼척’

김동용 기자 2025. 8.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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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이 여행 자원으로 바다와 해변을 추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여행자와 현지인 4만8790명을 대상으로 '바다·해변 여행 자원 추천율'을 조사(중복 응답)한 결과 삼척은 83.2%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물놀이·해양스포츠 여행 자원'을 추천하는 기초지자체는 부산 수영구가 37.1%의 추천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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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인사이트, 4만8790명 조사
83.2% ‘삼척’…경북 울릉 2위 차지
‘물놀이·해양스포츠’ 부산 수영구
‘풍부한 낚시 인프라’는 인천 옹진
강원 삼척 추암해수욕장. 게티이미지뱅크

강원 삼척이 여행 자원으로 바다와 해변을 추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해안 산책로와 동굴 관광지가 결합한 복합 해양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시장·여행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국내 여행 평가 및 추천 조사’ 보고서를 8일 공개했다.

여행자와 현지인 4만8790명을 대상으로 ‘바다·해변 여행 자원 추천율’을 조사(중복 응답)한 결과 삼척은 83.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북 울릉(83.1%), 경남 통영(80.6%), 전남 신안(80.4%), 경남 남해(80.3%)가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강원도는 20위권에 삼척 외에도 양양·동해·강릉·속초까지 5곳이 포함돼 있다”며 “2021년 조사 때는 남해안의 남해·거제·진도·여수, 서해안의 태안·보령 등 남·서해안이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과 달리, 올해는 강원 동해안 지역이 약진했다”고 설명했다.

그 외 ‘물놀이·해양스포츠 여행 자원’을 추천하는 기초지자체는 부산 수영구가 37.1%의 추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 삼척(34.2%), 양양(34.1%), 부산 해운대구(34.1%), 충남 보령(32.4%)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낚시 여행 자원’을 추천하는 기초지자체는 인천 옹진이 33.8%의 추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남 신안(31.9%), 진도(31.3%), 완도(29.6%), 고흥(28.3%)이 5위권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의 요트투어·야경·대형이벤트가, 삼척과 양양은 서핑·차박·캠핑 등 레저형 여행의 확산이 추천율 상승을 이끌었다”며 “인천 옹진은 선재바다낚시공원, 영흥바다낚시터 등 풍부한 낚시 인프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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