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장동혁 후보 겨냥 “보수 새 심장? 극우천국 가는 길” 직격

조언 기자 2025. 8. 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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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한 장동혁 후보를 겨냥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8일과 9일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동혁 후보는 작년에 한동훈 편일 때도 '보수의 새 심장'을 말했다"면서 "어제 대구에서도 '보수의 새 심장'이 되겠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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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구세주’ 김문수 팽개치고 ‘새 영웅’ 장동혁 추앙하는 꼴
“공산당처럼 하루아침에 영웅·반동 뒤바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시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한 장동혁 후보를 겨냥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8일과 9일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동혁 후보는 작년에 한동훈 편일 때도 ‘보수의 새 심장’을 말했다”면서 “어제 대구에서도 ‘보수의 새 심장’이 되겠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도대체 그 심장의 정체가 무엇이냐”며 장 후보의 일관성 없는 행보를 비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장 후보가 과거 김문수 대선 후보의 상황실장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불과 두 달 전 대선 때 김문수 후보를 보수의 구세주로 칭송하던 분들이 느닷없이 태세를 전환해 장동혁이야말로 새로운 영웅이라고 떠들어대는 것을 보면 공산당 생각이 난다”면서 “인민의 영웅과 반동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북한, 러시아, 중국 같은 나라들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전 최고위원은 장 후보 지지자들이 “김문수 후보가 대표가 되면 ‘노인 영남당’이 된다고 주장한다”면서 “(장 후보가) 노인과 영남표에 목을 매고 있으면서 그분들을 모욕해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점점 공산당을 닮아가는 극우들이 다음번에는 또 누구의 뒤통수를 칠지 기대된다”며 “설마 그게 장 후보는 아닐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 후보의 당대표 경선 슬로건인 ‘국힘을 확 뒤집어 미래로 가라’를 두고 ‘국힘을 확 뒤집어 극우천국 윤어게인으로 가라’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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