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삼성리서치 등 연합팀, AI 사이버 방어기술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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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구팀이 삼성리서치·포항공대(POSTECH)·미국 조지아공대와 함께 구성한 연합팀 '팀 애틀랜타'가 전날(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AI 사이버 챌린지는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이 공동 주관하는 2년간의 글로벌 경연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추론 시스템(CRS)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자동 분석·탐지해 수정하는 능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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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애틀앤타 단체사진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yonhap/20250809131217263lkmz.jpg)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구팀이 삼성리서치·포항공대(POSTECH)·미국 조지아공대와 함께 구성한 연합팀 '팀 애틀랜타'가 전날(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AI 사이버 챌린지는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이 공동 주관하는 2년간의 글로벌 경연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추론 시스템(CRS)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자동 분석·탐지해 수정하는 능력을 겨룬다.
최종 우승팀인 팀 애틀랜타에는 400만달러(55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결선은 세계 최대 해킹 콘퍼런스인 'DEF CON 33'에서 진행됐다.
팀 애틀랜타는 총점 392.76점으로, 2위를 170점 이상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다양한 유형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해 상당수를 실시간 패치하는 데 성공,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방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우승팀을 포함한 모든 CRS 기술은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병원·수도·전력 등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윤인수 교수는 "KAIST를 비롯한 한국의 사이버 보안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쾌거"라며 "앞으로도 AI와 보안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가와 글로벌 사회의 디지털 안전을 지키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팀 애틀랜타 우승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yonhap/20250809131217439svsc.jpg)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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