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둘째날 11위…임성재 17위 [PGA]

권준혁 기자 2025. 8. 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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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이틀째 경기가 뇌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69명의 출전 선수 중 21명은 셋째 날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마쳐야 하며, 마지막 조는 8개 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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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프로와 함께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시우, 임성재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이틀째 경기가 뇌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69명의 출전 선수 중 21명은 셋째 날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마쳐야 하며, 마지막 조는 8개 홀을 남겼다.



 



김시우(29)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를 끝냈고, 18개 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가 된 김시우는 전날보다 5계단 밀린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날 11번 홀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간 김시우는 12번홀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후퇴했으나, 마지막 세 홀에서 3연속 버디로 반등하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특히 18번홀(파4)에선 6.7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임성재(27)는 마지막 홀을 끝내지 못한 가운데 17개 홀에서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냈다. 1라운드 때 공동 48위였던 임성재는 중간 성적 4언더파를 적어내면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때린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단독 1위(13언더파 127타)로 한 계단 올라섰다. 



 



첫날 선두였던 악샤이 바티아(미국)는 이날 1타를 줄인 9언더파 131타를 기록, 5언더파 65타를 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공동 2위를 형성했다.



2개 홀을 남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중간 성적 9언더파를 써냈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의 성적으로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셰플러는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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