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BTS·블랙핑크도 제쳤다…佛 최다 재생 K-팝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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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리는 '스트레이 키즈의 시대'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프랑스는 최근 음악,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Luminate)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 그룹 톱10'을 발표, 스트레이 키즈는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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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d/20250809115725395wmoy.jpg)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금 파리는 ‘스트레이 키즈의 시대’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프랑스는 최근 음악,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Luminate)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 그룹 톱10’을 발표, 스트레이 키즈는 1위에 올랐다.
빌보드 프랑스는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6일과 27일(현지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를 두 차례 매진시켰고,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 그룹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2, 3위는 각각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올랐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프랑스에서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달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 일환으로 ‘프랑스 대표 스타디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회 전석 매진 공연을 개최했고 양일 총 12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스타드 드 프랑스는 물론 프랑스에서 개최된 K-팝 공연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프랑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인연이 깊다. 앞서 2023년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 나서 6만여 관객과 만났다. 2024년 1월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가 주최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행사’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석하기도 했다.
또 프랑스음반협회(SNEP)가 발표한 ‘2023 톱 200 앨범’ 차트에서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와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각 52위와 135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와 타이틀곡 ‘세레머니(CEREMON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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