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차관, 완도 찾아 '소비쿠폰' 운영 점검…"체감 효과 제고"

강지은 기자 2025. 8.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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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9일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지역 소비진작 사업과 마을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완도치유페이' 현장 안내소를 찾아 관광객 대상 지역소비 진작 사업을 살폈다.

김 차관은 이어 해남군 마을기업 '비슬안'을 방문해 유기농 쌀 생산·가공과 농촌 체험관 운영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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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을기업 '비슬안' 방문…전날 '섬의 날' 기념식 참석
[서울=뉴시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9일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지역 소비진작 사업과 마을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완도치유페이' 현장 안내소를 찾아 관광객 대상 지역소비 진작 사업을 살폈다.

완도치유페이는 관광객이 완도군 내 숙박·음식·특산품 등을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최대 20만원까지 완도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이나 청정마켓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김 차관은 또 인근 건어물 및 수산물 판매소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에 따른 매출 변화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소비쿠폰의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지자체도 운영 과정에서 불편이나 보완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해남군 마을기업 '비슬안'을 방문해 유기농 쌀 생산·가공과 농촌 체험관 운영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비슬안은 2020년 행안부가 지정한 마을기업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돌봄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마을기업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지침으로 운영되던 마을기업에 대한 첫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김 차관은 "마을기업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풀뿌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안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지난 8일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6회 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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