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 볼’ 가지고 장난친 클리블랜드 투수들, 결국 州정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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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소속 투수 두 명이 자신들의 경기 내용과 관련된 사이드 베팅에 개입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디언즈 구단 연고지인 오하이오주에서 조치를 예고했다.
'ESPN'은 9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카지노 감시 위원회(OCCC)의 맷 슐러 전무이사의 말을 인용, 이들이 오하이오주 내부에서 이뤄지는 모든 스포츠 관련 마이크로벳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이중 '선수에게 특정된 베팅' 일부를 승인 목록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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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소속 투수 두 명이 자신들의 경기 내용과 관련된 사이드 베팅에 개입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디언즈 구단 연고지인 오하이오주에서 조치를 예고했다.
‘ESPN’은 9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카지노 감시 위원회(OCCC)의 맷 슐러 전무이사의 말을 인용, 이들이 오하이오주 내부에서 이뤄지는 모든 스포츠 관련 마이크로벳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이중 ‘선수에게 특정된 베팅’ 일부를 승인 목록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조치는 클리블랜드 소속 투수인 루이스 오티즈, 엠마누엘 클라세의 베팅 개입 혐의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두 선수는 투수가 던지는 초구가 볼, 혹은 몸에 맞는 공이 되는지 여부에 관한 사이드 베팅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고 현재 선수단에서 이탈, 사무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이 자신이 출전한 경기의 베팅에 개입했다는 점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영구제명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드와인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31일 두 선수의 사례를 언급하며 OCCC에 “한 선수가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경기 내 매우 구체적인 이벤트”와 관련된 사이드 베팅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었다.
그는 또한 MLB NFL NBA WNBA NHL MLS 등 미국 내 주요 스포츠 리그 노사에 “리그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사이드 베팅을 금지하는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사이드 베팅과 관련한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올스타 기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특정 유형의 사이드 벳의 경우 “불필요하고, 취약하다”며 문제점이 있음을 인정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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