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원다연 2025. 8. 9.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0%를 기록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 동월과 같았다.

중국의 CPI 변동률(전년 동월 대비)을 보면 당국의 내수 촉진 정책 발표와 춘제(중국 설)가 겹친 올해 1월 0.5% 올랐지만, 이후 2월 0.7% 내린 뒤 3~5월 연속 0.1% 하락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0%를 기록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 동월과 같았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0.1%)보다는 높은 것이다.

중국의 CPI 변동률(전년 동월 대비)을 보면 당국의 내수 촉진 정책 발표와 춘제(중국 설)가 겹친 올해 1월 0.5% 올랐지만, 이후 2월 0.7% 내린 뒤 3~5월 연속 0.1% 하락을 기록했다.

이후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1% 올라 소폭이나마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0%로 내려왔다.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3.6% 내리며 3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PPI는 6월에도 3.6% 내리며 23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