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면 1238만 명? 매진 또 매진, KBO리그 역대 최소 528경기 만에 900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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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관중 수가 1000만 명을 훌쩍 넘길 기세다.
정규시즌의 4분의 1이 남은 가운데 역대 최소 경기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해 610경기 900만 관중 기록을 무려 82경기나 단축했다.
평균 관중은 1만 7191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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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BO리그 관중 수가 1000만 명을 훌쩍 넘길 기세다. 정규시즌의 4분의 1이 남은 가운데 역대 최소 경기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800만 명에서 900만 명으로 오기까지 단 15일이 걸렸다. 지금 추세가 끝까지 이어진다면 1200만 관중도 가능하다.
KBO는 8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8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7523명이 입장하며 역대 2번째이자 2024 시즌부터 2시즌 연속으로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잠실 한화-LG전이 2만 3750석 매진됐고, 수원 삼성-kt전 역시 1만 8700석이 모두 팔렸다. 사직 SSG-롯데전 2만 91명, 창원 KIA-NC전 1만 2141명, 고척 두산-키움전 1만 2841명이 입장했다.
8일까지 올해 KBO리그 누적 관중 수는 907만 6699명으로 528경기만에 9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해 610경기 900만 관중 기록을 무려 82경기나 단축했다. 올해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에 달한다.
평균 관중은 1만 7191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720경기로 환산하면 1237만 7520명이다.
삼성은 이미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8월 3일까지 치른 홈 53경기에서 121만 2294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뒤를 이어 롯데와 LG도 110만 관중을 넘겼고, 두산도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4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매진 신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2024시즌 달성된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경기 수 221경기를 한 시즌만에 경신하는 등 8일까지 치른 528 경기 중 약 47%인 248경기가 매진됐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홈 52경기 중 46차례로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서 삼성이 홈 경기 53경기 중 41차례, 롯데가 56경기에서 37차례, LG가 55경기에서 30차례 등 4개 구단이 30차례 이상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KBO리그는 8일까지 528경기, 전체 720경기 중 73.3%를 진행했다. 아직 4분의 1 이상이 남은 가운데 LG와 한화의 선두 싸움에 3위 롯데가 가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4위 SSG부터 5위 KIA, 6위 kt, 7위 삼성, 8위 NC까지 5개 팀이 벌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경쟁 또한 치열하다. 순위 싸움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팬들의 관심도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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