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문수 당대표 되면 전한길 수렴청정·당권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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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소란을 언급하며 반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전 씨를 비롯한 극단세력의 '당권농단'이 자행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구, 경북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수치"라면서 "김문수, 장동혁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전한길 등 극단세력은 수렴청정을 하며 '당권 농단'을 자행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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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 침묵하면 미꾸라지가 좌지우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d/20250809100339022yjle.jpg)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소란을 언급하며 반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전 씨를 비롯한 극단세력의 ‘당권농단’이 자행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친길’(친전한길) 당대표가 됐을 때 국민의힘 당권농단의 예고편이 펼쳐졌다”며 “전한길, 미꾸라지 한 마리가 사방팔방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전한길은 우리 당을 접수하러 온 것처럼 기고만장하게 후보 대기실 앞까지 장악하며 인터뷰를 하고 기자 비표까지 수령해 전당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면서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선관위는 어제 벌어진 ‘전한길 논란’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고 전 씨를 제명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대구, 경북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수치”라면서 “김문수, 장동혁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전한길 등 극단세력은 수렴청정을 하며 ‘당권 농단’을 자행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후보는 계속해서 “그것이 바로 이재명 민주당이 바라는 탄핵옹호 정당, 내란 정당의 길”이라면서 “‘전한길’은 곧 ‘국민의힘 해산의 길’”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지금은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당원께서 침묵하신다면 저런 미꾸라지가 당을 좌지우지할 것”이라면서 “오직 저, 안철수만이 저들에게 굽실대지 않는다”며 내년 지방선거 선전과 향후 총선·대선 승리 기반 마련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 씨는 전날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도중 찬탄(윤석열 탄핵 찬성) 진영 후보의 연설 때 당원들에게 ‘배신자’를 외치도록 유도하는 등 소란을 일으켰다는 점을 이유로 당으로부터 전당대회 행사 출입을 금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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