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문순대, 어느 당이 해산 감인지 여론조사 해보자“…김문수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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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문순대'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공격했다.
정 대표는 8일 오후 SNS에 김문수 후보가 이날 국민의힘 대구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해산해야 할지 국민의힘을 해산해야 할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한다" "정청래는 미국 대사 관저 담을 넘고 침입해 폭발물을 던지고 시너로 불을 지른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연설한 부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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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문순대'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공격했다.
정 대표는 8일 오후 SNS에 김문수 후보가 이날 국민의힘 대구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해산해야 할지 국민의힘을 해산해야 할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한다" "정청래는 미국 대사 관저 담을 넘고 침입해 폭발물을 던지고 시너로 불을 지른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연설한 부분을 소개했다.
이어 정 대표는 "김문순대씨"라며 김 후보를 불러 세운 뒤 "정당해산전쟁 출전을 환영한다. 어느 당이 해산감인지 여론조사 해보자"고 공격을 취했다.
정 대표는 "국내 여론조사를 못 믿겠으면, 일본 기관에 의뢰해도 좋다. 윤석열의 국민의힘 입당도 포함해 여론 조사하자"며 윤 전 대통령이 복당을 희망할 경우 받아들이겠다는 김 후보를 겨냥했다.
정 대표가 언급한 '김문순대'는 2011년 10월 19일 당시 경기지사였던 김 후보가 남양주 노인요양원을 방문할 때 일어난 일을 비꼰 것이다.
김 후보는 노인의료체계를 물어보려 119에 전화를 걸어 "나는 도지사 김문수입니다"라고 하자 119대원이 장난 전화로 오인, 끊어 버렸다. 김 후보는 계속 전화를 걸어 9차례에 걸쳐 도지사임을 밝히고 119대원은 장난 전화로 판단해 끊는 해프닝이 이어졌다.
얼마 뒤 상황실 근무자 2명이 다른 곳으로 인사 조치 되자 '과잉 조치'라는 비난이 일었고 대원 2명은 1주일 만에 남양주 소방서로 돌아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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