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맨해튼 프로젝트?…"진심으로 두렵다" 샘 올트먼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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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챗GPT(ChatGPT)의 다음 버전인 GPT-5의 개발 속도와 성능이 빠르고 압도적이어서 자신조차 진심으로 두렵다고 고백했다.
올트먼 CEO는 이달 출시가 예상되는 GPT-5 업그레이드에 대해 설명하며 "과학 역사 속에는, 한 무리의 과학자들이 자신의 창조물을 보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한 거지?'라고 자문하는 순간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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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챗GPT(ChatGPT)의 다음 버전인 GPT-5의 개발 속도와 성능이 빠르고 압도적이어서 자신조차 진심으로 두렵다고 고백했다.
미국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톰슨가이드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팟캐스트 '디스 패스트 위켄드(This Past Weekend)'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올트먼 CEO는 이달 출시가 예상되는 GPT-5 업그레이드에 대해 설명하며 "과학 역사 속에는, 한 무리의 과학자들이 자신의 창조물을 보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한 거지?'라고 자문하는 순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ChatGPT 개발 과정을 맨해튼 프로젝트에 비유하며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해 긴장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톰슨가이드에 따르면 GPT-5는 단순히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다단계 작업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사용자가 답변을 더 빨리 받을 수 있고 각 프로젝트의 여러 요소를 더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다. 또 GPT-5는 음성·이미지·그래픽·파일을 텍스트와 함께 통합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트먼 CEO는 또 AI 발전 속도는 이를 감독하는 어떤 조치들보다도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며 "방 안에 어른이 없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다만, 올트먼 CEO는 다음 단계의 ChatGPT 중 어떤 부분이 그를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올트먼 CEO가 AI 산업이 성장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올트먼 CEO의 발언이 GPT-5 출시 후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계산된 발언일 수 있다고 본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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