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이 전신 나이의 핵심”…혈관 청소부 식품은 ‘이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관 건강이 전신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혈관을 젊게 유지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3일 일본 주간여성에 따르면, 에히메대학 항노화의학과 이가세 미치야 교수는 "혈관 건강이 전신 노화의 핵심 요인"이라며 혈관 나이를 되돌릴 수 있는 생활 습관과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가세 교수는 "히하츠 파우더를 된장국이나 조림 요리에 넣어 섭취하면 혈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관 건강이 전신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혈관을 젊게 유지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3일 일본 주간여성에 따르면, 에히메대학 항노화의학과 이가세 미치야 교수는 “혈관 건강이 전신 노화의 핵심 요인”이라며 혈관 나이를 되돌릴 수 있는 생활 습관과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가세 교수에 따르면, 겉모습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이 혈관 나이도 높을 가능성이 크다.
혈관 노화는 동맥경화가 진행된 상태다.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지방 덩어리인 플라크가 쌓이면 혈관 벽은 두꺼워진다.
이로 인해 혈액 흐름이 막히고 ▲ 피부 주름, ▲ 기미, ▲ 머리카락 노화, ▲ 손발 저림, ▲ 면역력 저하, ▲ 인지 기능 감퇴, ▲ 뇌졸중 등이 촉진된다.
이미 진행된 혈관 노화를 완전히 되돌리기는 어렵지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플라크 증가를 막고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

혈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는 시나몬, 루이보스티, 히하츠가 꼽힌다. 시나몬은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뛰어나며, 루이보스티는 강력한 항당화 작용으로 혈관 염증을 완화한다.

히하츠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후추과 덩굴식물로, 열매는 향신료로 사용된다. 히하츠 속 피페린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가세 교수는 “히하츠 파우더를 된장국이나 조림 요리에 넣어 섭취하면 혈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혈관을 살리는 밥상 혁명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도 필수다.
과도한 염분은 줄이고 다시마, 대파, 생강 같은 재료를 활용하며, 칼륨이 풍부한 시금치, 바나나, 아보카도, 낫토 등을 챙겨 먹어야 한다.
오메가6가 많은 콩기름, 옥수수기름 대신 생선류의 DHA·EPA, 아마씨유, 들기름, 올리브유는 혈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반면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면류, 단 음료, 가공육, 튀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

이가세 교수는 “종아리는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혈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종아리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혈류 건강을 위해 주 5회 이상 따뜻한 물에 입욕하고,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걷기, 계단 오르기, 스쿼트 등 종아리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모여 혈관을 젊게 유지할 수 있으며, 저속노화의 핵심은 바로 혈관 관리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찻잎 하나에 세계가 진심…말차 품귀에 日 농가 진땀
- 폭염에 미끄럼틀 달궈져 2도 화상…“놀이터 안전 확인해야”
- 日가정식에 꼭 있는 이 반찬, 비만·당뇨·뇌건강에 효과
- “덥고 답답해서 또 뒤척인 당신에게…열대야 꿀잠 비법”
- 이재명 “국회·대통령 집무실 세종으로…임기 내 건립”
- [송평인 칼럼]대선 경쟁이 팽팽해지기 위한 3가지 조건
- [속보]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
- 권성동 “이재명, 공수처 강화 공약은 대규모 정치보복 빌드업”
- 헌재 “권한대행이 재판관 지명, 극심한 혼란 생길 것”
- 美, 저성능 AI칩도 中수출 통제… 관세전쟁, 반도체로 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