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뉴욕 말고 북유럽”…해가 지지않는 백야의 나라로 떠나는 ‘미술 여행’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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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여름의 북유럽은 그야말로 해가 거의 지지 않는 백야의 나라다.
최 교수는 "북유럽은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 여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북유럽의 색다른 자연환경은 그곳 특유의 미술관과 매우 잘 어울린다. 미술관도 꼭 방문하기를 권한다"며 "서유럽과는 다른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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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표 지음, 파람북 펴냄

뭉크미술관은 뭉크가 평생 동안 그린 전체 회화 작품 가운데 절반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대표작인 ‘절규’ 5점 중 2점(1893년작 파스텔화·1910년작 유화)을 포함해 회화만 1200여 점이 있고, 판화 1만8000여 점, 드로잉 4500여 점 등 총 2만8000여 점의 작품이 뭉크미술관에 있다. 판화의 경우 거의 모든 작품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21년에는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옆의 새로운 현대식 건물로 이전해 오슬로 방문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명소로 꼽히고 있다.
신간 ‘백야의 미술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의 주요 미술관들을 탐방한 기록이다. 이와 함께 옆 나라 러시아의 미술관들도 소개한다. 그는 미술을 사랑한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미술관의 역사와 소장품, 전시 등을 두루 짚으면서 미술관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서유럽 미술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소한 이들 미술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최 교수는 “북유럽은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 여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북유럽의 색다른 자연환경은 그곳 특유의 미술관과 매우 잘 어울린다. 미술관도 꼭 방문하기를 권한다”며 “서유럽과는 다른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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