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급한데…드라이브 걸 KAIST 차기총장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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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공식임기를 마치고 임시로 직을 이어가는 상황이 6개월째지만.
다른 장·차관 인선이 남았고, 기타 현안에 KAIST 총장 선출이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KAIST는 과기정통부 관리를 받는 데다 현재 총장이 공석인 것도 아니어서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은 아니다"며 "향후 학교가 추진할 각종 신사업이 원활하려면 임시직이 아닌, 정식으로 새 총장이 오는 게 적절하긴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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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대학별 AI인재 육성…독자 AI 최다참여 KAIST 역할 커져"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공식임기를 마치고 임시로 직을 이어가는 상황이 6개월째지만. 차기총장 선출은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이광형 총장(연임 도전), 김정호 KAIST 교수,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등 3배수 후보 압축도 3월에 이미 끝났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정부 때 KAIST 차기총장 3배수 후보를 두고 법무부 인사검증까지 끝났다.
KAIST 이사회의 최종 선출만이 남았다는 의미다. 이런 진척은 대통령실 및 총장 승인권을 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에게도 보고됐다.
다만 아직 대통령실 등에서 별다른 지침을 내지는 않은 걸로 전해진다. 다른 장·차관 인선이 남았고, 기타 현안에 KAIST 총장 선출이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국정감사 이후 11월쯤에나야 선출이 가능할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온다. 8월은 이재명 대통령 방미 등 이벤트가 있고, 이후 국정감사 전까지 주요 정무직 인선도 끝나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KAIST는 국가적 현안이 된 AI 인재 양성을 강하게 드라이브 걸고자 여러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이 공약한 지역 거점대학 AI 단과대 설치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소버린 AI를 추진하는 만큼, 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확보가 시급해졌다. 또 최근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도 KAIST가 대학 중에선 최다 참여, 학교를 향해 걸린 기대가 커졌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KAIST는 과기정통부 관리를 받는 데다 현재 총장이 공석인 것도 아니어서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은 아니다"며 "향후 학교가 추진할 각종 신사업이 원활하려면 임시직이 아닌, 정식으로 새 총장이 오는 게 적절하긴하다"고 했다.
다른 학계 관계자 역시 "새 정부서 논의되는 AI 단과대 신설은 많게는 대학별로 수십억 원이 들 수도 있다"며 "다른 지방 거점 대학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고 대학 내에선 기존 학문 체계와의 조화, 신입생 편중 우려 등 살펴야 할 부분이 많다. 임기동안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와야 한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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