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母 “내 아들이니까 통제”..오은영 “그 생각이 무섭다” 지적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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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엄마의 행동을 지적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의 존재를 무시하는 늦둥이 초5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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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엄마의 행동을 지적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의 존재를 무시하는 늦둥이 초5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중국인 엄마를 부끄러워하는 나머지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 거부는 물론, 엄마와의 다툼에서 선을 넘는 막말까지 해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는 마트에서 엄마와 거리두고, 곧장 아빠에게 전화해 “아니 나 쪽팔린다”, “나가고 싶어 빨리. 여기 오기 싫다고. 사람들한테 쪽팔린다고 진짜로”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를 본 엄마는 “금쪽이가 ‘엄마 부끄러워. 엄마는 중국 사람이잖아. 중국에서 왔잖아. 엄마는 아무것도 못하잖아. 돈도 없잖아’라고 한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심지어 금쪽이는 엄마와 말다툼에서 “엄마가 제일 비정상이다”라며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엄마를 조롱해 충격을 안겼다. 엄마의 분노에도 아랑곳않고 “어휴 어른이 되서 그거 하나 못하냐”, “대학도 못 나온게”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의도적으로 작심하고 상처를 주고 있다”라며 “금쪽이는 엄마를 지도, 훈육하는 부모로 보고있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금쪽이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문제 행동이 발견됐다. 바로 자녀를 향한 과도한 집착이었다. 엄마는 사소한 실수 하나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금쪽이가 100점 만점에 90점을 맞았음에도 칭찬보다는 잔소리를 했다.
오은영 박사는 “제가 파악한 바로는 엄마는 어떤 분이시냐면 수용은 없고 요구가 많다. 아이 입장에서는 지나친 개입, 간섭, 잔소리다”라고 꼬집었다.

또 엄마는 숙제하는 아들을 쫓아다니며 과도한 집착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아들이 몰래 휴대폰 게임을 한 것에 화가 난 엄마는 “약속을 지켜”라고 잔소리를 했다. 또 다시 강 대 강으로 부딪히는 모자. 이후 엄마는 방 안에서 금쪽이에게 들리도록 아빠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엄마 잘 안 바뀔 것 같다. 죄송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심각해진 거다. 굉장히 걱정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않으면 안 바뀐다. 엄마는 ‘과도한 통제’를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쩌면 지금도 마음 속에서 ‘나는 과도하게 통제하지 않는데 나는 할 말을 해주고 아이가 분명히 잘못한 게 있어서 얘기해준 건데’ 생각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엄마는 “내 아들, 내 아이니까 내 말 들어줘라 통제하는 게 있다”라고 인정했고, 오은영 박사는 “그 생각이 무서운 거다”라며 “결국은 그냥 넘어가는 게 없다. 아이가 말하는 거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 엄마 생각에 아니면 당장 개입을 해서 그걸 지도해서 당장 교정해주지 않으면 ‘이건 내가 아이를 사랑하는 거 아니야, 무책임한 거야’라고 한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한테 먹히는 거다. 나라는 사람의 자율권과 자기주도권이 없어져서 예속되면 어떡하나라는 공포가 생긴 것”이라며 일부러 금쪽이가 엄마를 평가절하 해 무시하는 거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아이는 공격으로 받아들인다. 이렇게 크면 아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는 건 두려운 일이다. 이거는 어머님이 철저하게 더 깨닫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쪽이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는 것에 대해 “엄마는 나를 안 좋아한다고 많이 생각해본 적이 있어. 엄마는 날 안 사랑해도 난 엄마를 사랑해. 엄마는 내 마음을 모를 거 같아”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소원으로 “엄마 딱 한 번만 웃는 얼굴 보고 싶어”라고 했고, 엄마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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