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 사상 최고 행진…팔란티어, 1주일 동안 21%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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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한편 한국 개미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는 1주일 내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팔란티어는 4일 재개한 사상 최고 주가 행진을 1주일 내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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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스티븐 미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로 지명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자들을 계속해서 매수세로 이끌었다.
M7 빅테크 가운데 아마존만 빼고 모두 올랐다.
엔비디아는 이틀 내리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세웠다.
한편 한국 개미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는 1주일 내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주일 동안 21% 넘게 폭등했다.
대형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06.97p(0.47%) 오른 4만4175.61로 마감했다.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장중, 나스닥은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S&P500은 장중 6395.16까지 뛰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마감 직전 상승세가 일부 꺾이면서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S&P500은 49.45p(0.78%) 상승한 6389.45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8일 기록한 최고치 6389.77에 비해 0.32p, 0.005% 못 미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나스닥은 207.32p(0.98%) 뛴 2만1450.02로 올라섰다.
3대 지수는 주간 단위로도 모두 상승세였다.
다우의 주간 상승률이 가장 낮아 1.3% 올랐다.
S&P500과 나스닥은 그러나 각각 2.4%, 3.9% 오르는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42p(8.57%) 급락한 15.15로 떨어졌다.
M7 빅테크 가운데 아마존만 유일하게 하락했다.
아마존은 0.44달러(0.20%) 내린 222.69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1.20달러(0.23%) 오른 522.04달러, 알파벳은 4.81달러(2.44%) 뛴 202.09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이틀째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1.93달러(1.07%) 상승한 182.70달러로 올라섰다.
테슬라는 인공지능(AI) 개발 책임자가 사퇴한다는 보도로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이후 큰 폭의 상승세로 다시 올라섰다. 테슬라는 7.38달러(2.29%) 뛴 329.65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사흘을 내리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은 9.32달러(4.24%) 급등한 229.35달러로 뛰었다.
애플이 미국 투자 규모를 1000억달러 늘린 6000억달러로 확정하면서 트럼프 관세 충격을 완화한 것이 애플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1주일 동안 주가가 13% 넘게 폭등했다.
팔란티어는 4일 재개한 사상 최고 주가 행진을 1주일 내내 이어갔다.
팔란티어는 4.76달러(2.61%) 급등한 186.96달러로 올라섰다.
팔란티어는 기업 고객과 정부 비중이 매출의 각각 절반 정도씩 차지하는 곳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실적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 속에 2분기 기업 부문 매출이 70% 넘게 폭증했고, 정부 조달 역시 50%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팔란티어는 1주일 동안 주가가 21.2% 폭등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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