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비닐 바지 변천사 “6살 딸 크기 전, 5년 안에 자료 없앨 것”(집대성)[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진영이 자신의 비닐 바지 사진 폐기 계획을 밝혔다.
8월 8일 ‘집대성’ 채널에는 박진영, 정동원이 출연한 ‘이어폰 빼고 들어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패밀리가 떴다’ 이후 15년 만에 박진영을 만난 대성은 “형님 너무 똑같으시고, 오히려 더 젊어지셨다. 소리가 더 좋아지셨다. 아침에 일어나면 형만의 루틴하고 목 풀고 그랬을 때 ‘난 저렇게 못 해’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그러고 있다. 형님이 ‘Easy Lover’ 내고 춤추는 거 보는데 경이롭고 존경스럽더라”고 인사를 건넸다.
대성은 최근 박진영이 Men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 파이터 저지로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소감을 물었다. 박진영은 “제가 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직업이 김건모, 이승환 백댄서였다. 원래 댄서였기 때문에 그때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정말 본능만 남아 있는. ‘아, 내가 춤을 이렇게 좋아했었지’라고. 그리고 전 세계에서 춤을 잘 추는 사람을 다 모아놓지 않았나. 이건 뭐. 제가 어디서 이걸 보나”라고 들뜬 모습을 보이며 리에 하타, 쿄카, 리정 등을 인상적인 댄서로 꼽았다.
정동원과 ‘Easy Lover’를 작업한 박진영은 “정동원 보컬은 아직은 풋풋한 게 있다. 그리고 팀에 있으면 다듬어지는 게 더 빠른 거 같다”라고 정동원의 보컬을 평가했다.
대성이 “그룹을 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정동원은 “일단 JD1도 힘들기 때문에. 좀 힘들기는 했지만 새로운 걸 경험해 보는 거니까 재밌었다. 근데 아무래도 현실적인 것도 생각해야 되니까. 정동원이 열심히 벌어놓은 자금을 JD1은 계속 쓴다. 계속 쓰고 안 가져오니까. 조금 마음적으로 여유로울 때 해야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진영은 “기회비용이라는 걸 생각해야 되는데, 돈을 잃기만 한 게 아니라 벌 수 있는 걸 안 번 거까지 생각해야 한다. JD1이 만약 5억 원을 까먹었다면 마이너스 5억 원이 아니다. 그때 정동원을 했으면 10억 원을 벌 수 있었기 때문에 15억 원 손해인 거다. 지금에서 하두 다계 올라가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박진영과 작업 후기를 전한 정동원은 걱정과 달리 두 번 정도 부르고 녹음을 마쳤고, 박진영에게 칭찬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얘는 정말 걱정을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해오는 애구나 이런 걸 느꼈다. 정말 디테일하게 너무 열심히 연습해 왔다”라고 칭찬했다.
착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박진영은 팀워크가 끈끈한 트와이스를 칭찬했다. 박진영은 “9명이서 10년 동안 사이좋게 지내는 건 솔직히 처음 봤다”라며 “트와이스 중에 처음 솔로 활동을 시작한 게 나연이었다. 근데 솔로 활동을 하자고 했더니 나연이 표정이 안 좋았다. 자기가 솔로 할 때 그게 행여나 다른 멤버들에게 안 좋은 마음을 만들까 걱정하는 거다”라고 트와이스의 인성을 칭찬했다.
세 사람은 시대별로 유행한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ASMR까지 했다. 이어폰을 낀 박진영은 “너무 섬세한데? 이거 참을 수가 없다”라고 한 뒤 “JYP”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근데 이런 거 드시나. 몸에 안 좋은 거 안 먹잖아”라고 걱정했다. 박진영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먹을 수 있다”라면서도 “나 사실은 일주일 뒤에 워터밤 옷 벗어야 한다. 완전히 벗진 않는데 비닐이다”라고 최근 화제가 된 워터밤 의상을 언급했다.
대성은 “그거 유명하지 않나. 습기 차는 거”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이제는 업그레이드돼서 바람 구멍을 많이 냈다. 통기성이 아주 좋아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성이 “근데 그 바지 보는 이유가 습기 보려고 보는 건데”라고 지적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박진영은 정동원에게 “습기 바지 아나”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찾아 봤다”라고 답했고, 박진영은 “우리 애들 더 크기 전까지 없애면 된다. 지금 6살이니까 앞으로 5년 안에 없앨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ASMR을 마친 후 대성이 “저도 ASMR 처음 해보는데 확실히 들리는 맛이 있네”라고 매력을 느끼자, 박진영은 “그러니까 내가 이미 30년 전에 ASMR 감성을 앓았던 거지. ‘JYP’. 아무도 ASMR을 모를 때”라고 자신이 ASMR의 원조라고 주장했다.
60살 은퇴가 목표인 박진영은 자신이 그리는 음악 장르, 퍼포먼스가 있냐는 질문에 “제목만 있다. 60살 내 환갑 콘서트 때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다. ‘커튼콜’이다. 환갑 때 (무대가) 짠 끝났을 때 ‘박진영 잘했다, 다시 보고 싶다’는 말을 듣는 게 꿈이다. 제목만 정해놓고 곡은 그때 쓰려고. 6년 뒤다”라고 답했다. 대성은 “얼마 안 남았잖아. 저는 무조건 가겠다”라고 공연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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