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끝없는 소개팅 썰 “임수향이 소개한 승무원 집 앞서 자”(전현무계획2)[어제TV]

이하나 2025. 8. 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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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뉴스엔DB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의 소개팅 실패담이 공개됐다.

8월 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친구 임수향과 함께 경남 진주 맛집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오랜 여사친 임수향에게 처음 알게 된 계기가 언제였냐고 물었다. 임수향이 “오빠 제가 소개팅 시켜줬지 않나”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소개팅 머신인가”라고 반응했고, 전현무는 “나를 소개팅시켜 줬다고? 누구? 뮤지컬배우 아니야?”라고 물었다. 임수향이 승무원이었다고 밝히자, 당황한 전현무는 급히 자리를 옮기려고 했다. 곽튜브는 “대단하시다. 소개팅 썰로 전국 일주 하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임수향은 고등학생 때 티아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데뷔한 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거쳐 2000대 1 경쟁률을 뚫고 ‘신기생뎐’ 주연으로 발탁된 과정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전현무에게 이장우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고 말하며 “장우 오빠랑은 ‘신기생뎐’ 끝나고 ‘아이두 아이두’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 김선아 언니랑. 그때 장우 오빠 레전드 짤 나왔을 때다. 그때 진짜 잘생겼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잘생겼었어요?’”라고 과거형 표현을 지적하자, 임수향은 “지금도 잘생겼지만”이라고 해명한 뒤 “제가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수향이 소개한 1947년에 문을 연 찐빵, 팥빙수 맛집에 이어 110년 전통 진주비빕밥 맛집으로 갔다. 찍는 것만 촬영한다는 조건부 촬영 허가를 받고 들어간 곽튜브는 “카메라가 너무 없는 것 아닌가”라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우리에겐 209만 유튜버가 있다”라고 했고, 곽튜브는 “저 210만이다”라고 자랑했다.

촬영일 기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준비 중이던 임수향은 유튜브 조언을 구했다. 전현무가 채널 콘셉트를 묻자, 임수향은 “제목은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다. 감성 브이로그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진짜 최악이다. 감성 브이로그인데 제목이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야?”라고 반응했다.

임수향은 “근데 유튜브가 진짜 중요한게 예전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이름을 검색했는데, 요즘은 유튜브에서 검색한다더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언제 적 얘기를 지금 하고 있어. 난 15년째야 그렇게 한 게”라고 거들먹거렸지만, 곽튜브는 “유튜브가 15년 전쯤에 생겼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임수향에게 “(현무 형) 소개팅해 주셨다고 하지 않았나. 왜 해주신 건가”라며 “현무 형이 해달라고 했나, 아니면 그냥 해주고 싶었나. 아니면 전현무 씨가 이상형이었다고 소개해달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당시 전현무가 ‘무시퍼’로 화제를 모을 시절이었다는 임수향은 “웃긴 캐릭터긴 했지. 아나운서계의 이단아 1호 약간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오빠가 인기가 많아질 때였고, 중간에 알던 지인이 ‘외로운 형이 있다’라고 해서 ‘그러면 내가 친한 언니 소개해 줄까’ 했는데 그때 오빠가 너무 바빠서 (소개팅 자리에) 늦게 왔다. 스케줄 하다가 잠깐 와서 조금 얘기하다가 언니를 바래다 주고 그 집 앞에서 잤다. 차 안에서. 너무 피곤해서”라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이 에피소드는 기억 안 나는데 난 늘 이런 식이었다. 어떤 적도 있냐면 내가 아까 뮤지컬배우냐고 물어봤잖아. 뮤지컬배우랑 옛날에 소개팅을 했는데 너무 피곤한 거다. 이 사람을 처음 봤으면 얘기해야 하는데 너무 졸린 거야. 진짜 이거 팩트다. ‘정말 죄송한데 20분만 잠깐 자도 되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임수향은 “너무 별로다. 진짜 싫어”라고 질색했다.

곽튜브는 “형님 완전 인만추네”라고 반응했다.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의 뜻을 모르다 뒤늦게 알게 된 전현무는 “알지. 나 한 10년 썼어 그 말”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나는 다 추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인만추, 갑추(갑자기 추구)”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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