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장사의 신’ 첼시, 3년간 ‘3골’ FW 매각 성공…브로야, ‘370억’으로 번리 이적

이종관 기자 2025. 8. 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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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만도 브로야가 번리로 향한다.

번리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첼시로부터 5년 계약으로 브로야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브로야는 첼시의 '아픈 손가락'이다.

별다른 성과 없이 첼시로 돌아온 브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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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번리

[포포투=이종관]


아르만도 브로야가 번리로 향한다.


번리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첼시로부터 5년 계약으로 브로야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브로야는 첼시의 ‘아픈 손가락’이다. 약 11년간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온 그는 2019-20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네덜란드 SBV 비테세로 임대를 떠났다.


출발은 좋았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며 착실하게 득점을 쌓아 올렸고 단숨에 팀 내 최다 득점자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부터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전반기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펼치며 임대 생활을 마무리해야 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11골 3도움.


복귀 이후엔 프리미어리그(PL)의 사우샘프턴으로 다시 임대되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해 나갔다. 그러나 비테세 시절과 마찬가지로 기복 있는 경기력을 펼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38경기 9골.


2년간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브로야. 시즌 중반까지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큰 부상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부상 부위는 축구 선수에게 매우 치명적인 전방십자인대. 이후 약 9개월의 재활 후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완전히 입지를 잃었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풀럼으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에버턴.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하며 오랜 기간 출전하지 못했고 복귀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올 시즌 기록은 13경기.


별다른 성과 없이 첼시로 돌아온 브로야. 결국 첼시를 떠난다. 행선지는 ‘승격 팀’ 번리. 브로야는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구단에서 뛰는 도전에 설렘을 느낀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브로야의 이적료는 최대 2,000만 파운드(약 374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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