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충격에 금 값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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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부 금괴에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금 선물 가격이 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도이체방크 리서치 애널리스트 마이클 슈는 8일 분석노트에서 금 관세가 다시 불안요인으로 대두했다면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스위스제 금괴에 상호관세가 적용된다면 다른 나라에서 미국에 수출하는 금괴에도 관세가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관세가 붙으면서 미국 내 금 가격이 오르고, 전반적인 금 가격 상승세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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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부 금괴에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금 선물 가격이 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일부에서는 사상 최고 가격 경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이날 온스당 3534.1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오후 들어서는 상승폭이 좁혀져 전일비 7.40달러(0.21%) 오른 온스당 3461.1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준에서 내려왔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400달러 수준으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날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스위스 관세에서 비롯됐다.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은 미국이 스위스에서 수입하는 금괴에는 스위스 재화에 새로 적용되는 관세율이 부과돼야 한다고 ‘판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재화에는 상호관세율 39%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괴에도 상호관세가 적용되는지 혼선이 빚어졌지만 CBP가 관세를 물리기로 교통정리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CBP는 지난달 31일자로 된 스위스 금 제련소의 관세 문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1kg, 100온스 금괴는 상호관세 예외 품목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CBP의 결정으로 세계 최대 금 제련국인 스위스는 추가 타격을 받게 됐다. 스위스는 1월에만 미국에 금 192.9t을 수출했다.
도이체방크 리서치 애널리스트 마이클 슈는 8일 분석노트에서 금 관세가 다시 불안요인으로 대두했다면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스위스제 금괴에 상호관세가 적용된다면 다른 나라에서 미국에 수출하는 금괴에도 관세가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관세가 붙으면서 미국 내 금 가격이 오르고, 전반적인 금 가격 상승세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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