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억→490억’ 호일룬, 뜻대로 맨유에 잔류할 수 있을까?...밀란이 원해, “블라호비치에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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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AC 밀란이 스트라이커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산 블라호비치에서 호일룬으로 목표를 선회했다. 밀란은 현재 사절단을 보내 맨유와 실질적인 협상 여지를 타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주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는 유벤투스보다 공격 자원이 풍부하며, 호일룬의 연봉은 블라호비치의 1/4 수준인 300만 유로(약 48억 원)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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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라스무스 호일룬은 자신의 바람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수 있을까?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AC 밀란이 스트라이커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산 블라호비치에서 호일룬으로 목표를 선회했다. 밀란은 현재 사절단을 보내 맨유와 실질적인 협상 여지를 타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주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덴마크 국적의 2003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맨유 역사상 여섯 번째로 비싼 선수이기도 하다. 맨유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옵션 포함 7,200만 유로(약 1,350억 원)를 지불하면서 아탈란타 BC로부터 그를 영입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적 첫 시즌 43경기 16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거기까지였다. 지난 시즌 21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부진을 겪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32경기 4골에 그쳤다. 결국 맨유는 빈공에 시달리면서 PL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1973-74시즌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밀란이 호일룬을 원한다. 아직 22세인 만큼 잠재력이 충분하며, 블라호비치보다 영입 난이도가 낮기 때문. 이에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는 유벤투스보다 공격 자원이 풍부하며, 호일룬의 연봉은 블라호비치의 1/4 수준인 300만 유로(약 48억 원)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밀란은 호일룬에 대해 3,000만에서 3,500만 유로(약 490~570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호일룬은 맨유에 잔류하고 싶어 한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본머스전 직후 인터뷰에서 “내 계획은 분명하다. 팀에 남아 자리를 지키고, 어떤 상황이 와도 경쟁할 것이다. 경쟁은 오히려 날 더 날카롭게 만든다. 준비가 되어 있고, 컨디션 또한 좋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환영”이라고 답한 바 있다.
나아가 “난 이제 겨우 22살이다. 모든 스트라이커가 그 나이에 100골씩 넣진 않는다. 지난 시즌은 우리 모두에게 힘들었다. 나 역시 더 잘했어야 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우리는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다.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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