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interview] 김기동 감독, ‘1골 1도움’ 김진수에게...“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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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김진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FC서울과 대구 FC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4위, 대구는 승점 15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이날 서울은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한 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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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김기동 감독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김진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FC서울과 대구 FC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4위, 대구는 승점 15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특히 대구는 14경기 무승(5무 9패)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서울도 연승의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중요한 시점이었는데,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모든 경기가 원하는 데로 되지 않는 것 같다. 저도, 선수들도 각성해야 한다. 다음 경기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은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한 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후방에서 잦은 실수가 나왔고, 주전 골키퍼 강현무의 실수도 아쉬웠다. 여기에 찬스에서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현무와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팅을 잘 하고 있다. 몸 상태도 좋다고 했다.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 다 알 수는 없다. 준비하는 과정은 나쁘지 않은데, 실수가 나오다보니 위축되는 것 같다. 심리적으로 마음을 잡아야 한다”면서 “오늘도 찬스가 만들어졌다. 골을 연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연결하지 못했다. 클리말라는 복귀를 해서 훈련을 하다가 다시 통증이 있다. 재활 그룹으로 들어갔다. 2주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후반에 일찌감치 교체 아웃된 정승원에 대해서는 “승원이는 훈련 중 부상이 있었다. 의지대로 경기를 끌고 갔는데, 전반 끝나고 상의를 했다.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 선민이도 부상이 있었다. 후반에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선민이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3주나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다.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무승부는 아쉬웠지만, 부주장 김진수의 활약은 눈부셨다.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움까지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기동 감독 역시 “진수는 팀의 리더다. 부주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고, 정신적인 지주이기도 하다.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어려운 시기에 많은 역할을 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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