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기계' 김현수, KBO 역대 4번째 통산 2500안타 대기록 달성

심규현 기자 2025. 8. 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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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타격 능력으로 '타격 기계'라 불리는 LG 트윈스 김현수가 KBO리그 역대 4번째 통산 2500안타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0회 통산 2500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2008시즌부터 KBO리그에서 활약한 매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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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빼어난 타격 능력으로 '타격 기계'라 불리는 LG 트윈스 김현수가 KBO리그 역대 4번째 통산 2500안타에 성공했다. 

김현수. ⓒ연합뉴스

김현수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0회 통산 2500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2007년 4월8일 삼성라이온즈전,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2007시즌 99경기에 나서며 87안타를 기록하면서 예열에 들어간 김현수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안타 기록을 늘려 나갔다.

데뷔 3년차와 4년차였던 2008, 2009시즌에는 각각 168, 172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시즌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현수는 두 번의 1위를 포함해 총 8시즌에서 안타 부문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기복 없는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이 2,500안타라는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현수는 2008시즌부터 KBO리그에서 활약한 매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7월 30일 잠실 KT 전에서 시즌 100번째 안타를 달성하며 전 삼성 양준혁, 박한이에 이어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김현수. ⓒ연합뉴스

김현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497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원래 2496안타였으나 이날 경기 전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전 6회 유격수 실책으로 기록됐던 것이 안타로 정정되면서 통산 2500안타까지 3개를 남겨두게 됐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김현수는 이후 두 타석에서 깔끔한 중전 안타를 신고하며 2500안타 고지 도달을 목전에 뒀다. 그리고 10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김서현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500안타에 도달했다. 김현수는 한화 손아섭, KIA 최형우, 박용택(전 LG)에 이어 역대 4번째 25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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