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버들' 북상…한반도 폭우 변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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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8일 오전 03시경 괌 북쪽 790㎞ 해상에서 11호 태풍 '버들'이 발달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버들'은 9일 오전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11일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대만 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경우, 태풍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유입돼 정체 전선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 발생 초기 단계인 만큼 경로와 세력은 유동적이라며, 최신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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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8일 오전 03시경 괌 북쪽 790㎞ 해상에서 11호 태풍 '버들'이 발달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버들'은 9일 오전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11일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반도 강수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대만 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경우, 태풍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유입돼 정체 전선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반면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태풍을 중국 남부로 밀어낼 경우, 수증기 공급이 제한돼 한반도에 별다른 영향 없으 지나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 발생 초기 단계인 만큼 경로와 세력은 유동적이라며, 최신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태풍 '버들'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버드나무를 의미한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 최대 2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광복절인 15일 이전까지 전국적으로 2차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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