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이어 DL건설…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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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6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최근 포스코이앤씨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면허 취소 등을 포함한 강력 대응을 주문하면서 건설업계는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였다.
현대건설과 한국전력공사가 각 11명, 롯데건설과 DL이앤씨가 각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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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6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A 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추락 방지용 그물망을 철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18층에서 그물망을 해체하다 일부가 6층에 걸렸고, 이를 해결하려다 지지대가 무너지며 추락했다.
A 씨는 DL건설 하청 근로자였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추락 방지 안전 고리가 제대로 걸렸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 총 815세대 규모로 내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최근 포스코이앤씨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면허 취소 등을 포함한 강력 대응을 주문하면서 건설업계는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였다.
이 와중 DL건설에서도 사망 사고가 터져 향후 정부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올해 4월 사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업장은 대우건설(총 12명)이다.
현대건설과 한국전력공사가 각 11명, 롯데건설과 DL이앤씨가 각 9명이다.
한화, 한화오션,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철도공사는 각 7명, 계룡건설산업은 6명이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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