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바르셀로나 맞상대 더비' 서울-대구 2-2 무승부... 대구는 비겼지만, 여전히 잔류의 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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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맞상대끼리의 더비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이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5 25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정재상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선제골을 넣은 쪽은 서울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대구가 김주공, 정치인, 세징야의 연속 슈팅으로 동점을 노려봤지만, 2-1 서울의 리드로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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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상암)

FC 바르셀로나의 맞상대끼리의 더비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이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5 25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9승 10무 6패, 승점 37로 기존 순위 4위를 유지했다. 대구는 3승 6무 17패, 승점 15가 되었다. 같은 날 전북 현대에 패한 FC 안양과의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아직도 12점 차이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바르셀로나전 득점자인 조영욱이 에이스 제시 린가드와 함께 투톱을 꾸렸다. 2선에는 루카스 실바, 황도윤, 정승원, 안데르손이 섰다. 포백 라인에는 김진수, 야잔, 정태욱, 박수일이 배치됐다. 강현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대구 역시도 4-4-2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세징야와 김주공이 최전방 공격 선봉에 선 가운데, 2선에는 정치인, 김정현, 카를로스, 정재상이 자리했다. 포백에는 정우재, 김진혁, 우주성, 황재원이 위치했다. 오승훈 골킽퍼가 최후방을 사수했다.



대구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정재상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선제골을 넣은 쪽은 서울이었다. 김진수가 상대 골문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시도한 왼발 프리킥은 크로스가 아닌 직접 골문으로 향하며 대구 골망을 갈랐다.
이른 실점으로 다급해진 대구는 세징야의 잇단 슈팅으로 영점을 조절하더니, 전반 34분 세징야가 센터서클 앞쪽에서 마크맨을 앞에 두고도 강현무 골키퍼가 나와 있는 걸 보고 롱킥을 시도했다. 이걸 막기 위해 강현무가 뒷걸음질치다가 엉덩방아를 찧었고, 세징야의 슈팅은 그대로 골이 되었다.
서울은 대구 출신 정승원의 슈팅으로 다시금 리드를 노렸다. 그리고 실점 6분 만에 루카스 실바가 김진수가 왼 측면에서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에 발을 갖다대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대구가 김주공, 정치인, 세징야의 연속 슈팅으로 동점을 노려봤지만, 2-1 서울의 리드로 전반이 끝났다.
후반 양팀은 교체 없이 그대로 임한 가운데, 박수일과 카를로스가 경고 1장씩을 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대구가 먼저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14분 정재상과 카를로스를 빼고 라마스와 이용래를 동시에 투입했다. 서울도 정승원 대신에 이승모를 집어 넣었다.



대구는 64분이 되는 시점에서 세징야가 왼 측면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정치인이 니어 포스트로 끊어 들어가면서 헤더로 마무리,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구는 내친 김에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들어간 크로스를 세징야가 문전에서 헤더로 매듭 지으며 역전까지 이뤄내나 싶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공격 지역에서 대구 파울로 판정이 나면서 골 취소가 선언됐다.
이후 서울은 루카스가, 대구는 세징야가 전광석화같은 드리블링을 자랑하며 적진을 위협했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루카스는 이후 둑스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대구는 81분이 지나는 시점에 김주공과 정치인을 빼고 박대훈과 권태영을 집어 넣으며 역전을 노렸다.
서울은 정규시간 4분 여를 남기고 린가드와 황도윤 대신 정한민과 최준을 투입했다. 이후 안데르손의 개인 기량과 둑스의 마무리가 더해지며 서울이 주도권을 쥐어 나갔다. 그러나 대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세징야의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높이 떴다. 이어진 라마스의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대구가 역전을 노렸지만, 2-2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프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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