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의 신 ‘바이퍼’ 맹활약’…한화생명, KT 꺾고 2위 ‘사수’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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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원딜의 신이라는 애칭이 조금도 아깝지 않았다.
'비디디' 곽보성의 분전 속에서 한화생명은 '바이퍼' 박도현을 중심으로 체급에서 KT를 찍어누르면서 승리했다. 중반까지 난전으로 흘러갔지만,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성장한 시점부터 대승을 연달아 거둔 한화생명은 KT를 제물삼아 2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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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가히 원딜의 신이라는 애칭이 조금도 아깝지 않았다. 유나로로 8킬 노데스 12어시스트, 카이사로 무려 12킬 2데스 8어시스트라는 특급 캐리로 ‘비디디’ 곽보성이 홀로 분전한 KT를 쓰러뜨렸다.
한화생명이 ‘바이퍼’ 박도현의 맹활약을 앞세워 시즌 18승째를 올리면서 2위 싸움에서 한 발 더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KT와 경기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대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시즌 18승(6패 득실 +24)째를 올리면서 3위 T1(15승 8패 득실 +14)과 승차를 2경기 차이로 벌렸다. 4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12패(11승 득실 -4)째를 기록했다.
KT가 ‘피터’ 정윤수를 내리고 ‘웨이’ 한길을 콜업해 연패 탈출을 타진했지만, 한화생명이 신챔프 ‘유나라’를 1세트 선픽으로 과감하게 꺼내들어 KT를 두들겼다. ‘바이퍼’ 박도현은 유나라로 8킬 노데스 캐리를 보이면서 36킬을 주고받는 난타전의 수훈갑이 됐다.
여기에 ‘퍼펙트’ 이승민의 부진이 너무나 뼈아팠다. ‘제우스’ 최우제는 오른으로 ‘퍼펙트’의 럼블을 한타 구간에서 압도하며 1세트 접전의 쐐기를 박았다.
2세트 역시 앞선 1세트와 비슷한 흐름이 계속됐다. ‘비디디’ 곽보성의 분전 속에서 한화생명은 ‘바이퍼’ 박도현을 중심으로 체급에서 KT를 찍어누르면서 승리했다. 중반까지 난전으로 흘러갔지만,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성장한 시점부터 대승을 연달아 거둔 한화생명은 KT를 제물삼아 2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KT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승패를 가르는 한타 이전까지 앞서는 장면을 만들었지만, 한타에서 전혀 역할을 못하는 탱커의 부진이 너무나 뼈아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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