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중국인 여기까지 몰려올 줄이야”···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장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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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는 중국인의 관광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52만68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했다.
관광업계는 이런 싼커 중심의 트렌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현실화되면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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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는 중국인의 관광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과거 서울 명동 등지에서 단체로 쇼핑에 집중하던 '유커'의 시대가 저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한국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20·30대 개별 관광객 '싼커'가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52만68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했다. 이는 작년 전체 방한 중국인(460만3273명)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들은 과거 중국인 관광의 상징이었던 서울 명동이나 강남의 백화점 대신 지방 소도시와 현지인들의 생활 공간으로 향한다. K팝 콘서트와 드라마 촬영지를 순례하고 전통시장에서 '먹방'을 즐기며 갯벌과 청보리밭 같은 자연 풍광을 찾아 전국으로 흩어지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분석 결과, 전북 고창·전남 순천·경남 통영 등 9개 지역의 상반기 중국인 방문객은 2만270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2% 늘었다.
경남 통영과 거제는 해산물·꿀빵 등 지역 특산물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 덕에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힌다. 전북 고창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와 갯벌, 청보리밭을 보기 위해 찾는 싼커가 늘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변화도 감지된다. 축산물 시장이 있는 마장동이나 로컬 맛집이 즐비한 망원시장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관광업계는 이런 싼커 중심의 트렌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현실화되면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 8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사드 사태와 코로나19를 거치며 급감했으나 올해는 500만 명을 넘어 600만~700만 명 선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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