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 금괴도 관세 부과'…금 선물 가격 최고치
손기준 기자 2025. 8. 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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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관세 폭탄' 목록에 예상을 깨고 1㎏짜리 금괴도 포함하면서 현지시간 8일 국제 선물 시장에서 금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3천534.1달러까지 상승,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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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관세 폭탄' 목록에 예상을 깨고 1㎏짜리 금괴도 포함하면서 현지시간 8일 국제 선물 시장에서 금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3천534.1달러까지 상승,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금 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1%가량 상승한 3천489.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5시 35분 기준 온스당 3천399.22달러로 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 선물과 현물 간의 가격 차이는 100달러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지난달 31일 자 통관 결정서를 인용, 1kg 금괴와 100온스(약 3.1㎏) 금괴가 관세 부과 대상으로 분류됐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업계에선 1㎏짜리 골드바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기대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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