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2025 '대전 0시축제'..함께 즐겨요!
【 앵커멘트 】
오늘부터 9일동안 열리는
이번 0시 축제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눈여겨볼만한 행사와 장소,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대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테마로 한 '0시 축제'.
대전역에서 나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과거존' 입구에는
꽃장식으로 만들어진
대형 꿈돌이, 꿈순이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과거존은 대전역이 개통된
1905년 이후 모습으로
증기기관차와 복고 감성의 음악 공연까지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제기차기하는 아이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곳곳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 인터뷰 : 윤리우, 윤여범 / 대전 유성구 용계동
- "저 위에 테마공원부터 쭉 걸어 내려와 봤는데 여럿이 같이 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제와 바캉스의 결합,
이른바 '축캉스'를 테마로 한 현재존에서는
매일 저녁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퍼레이드와 시립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목척교에서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꿈돌이랜드 아이스호텔'이
올해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굴노라, 아이샤 / 대전 동구 용정동
- "우리는 23년도에 (행사) 처음 왔는데요. 여기 처음에는 사람도 많고 어떤 축제인지 우리 몰라서 처음 구경했는데요. 엄청 커서 매년 와요, 아기 때문에."
미래존에서는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과학체험관을 비롯해
꿈돌이 가든과 시간여행 놀이터 등
모두 12개 체험 공간이 있는
'패밀리 테마파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도 열렸습니다.
설장구 장단에 맞춰
서예가가 온 힘을 다해
대형 붓을 써내려가고,
'개척자의 도시 대전,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세계로 나아가는
2025 대전 0시 축제'라는 문구가
대형 종이에 한 획씩 새겨집니다.
▶ 인터뷰 : 송은영, 김이솔, 김시환 / 대전 동구 신흥동
- "되게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 축제가 대전 발전에 좀 더 기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러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근처 지하상가와 소극장, 갤러리
41곳에서 열리는 '대전보러 페스티벌' 등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거대한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이번 0시 축제에는
국내외 문화예술인 5,900여 명이
모두 540회에 이르는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TJB 김소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일원 기자
영상편집: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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