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포함된 윤미향 "욕하는 것들 참 불쌍…난 편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린 윤미향 전 의원이 "오늘도 저것들은 나를 물어뜯고 있다"며 "그러나 저는 참 편안하다. 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8일 윤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에서 무더기로 의혹 보도한 게 다 무혐의, 불기소 처분되니 이상한 것을 모아서 기소를 했던 검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3년 확정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린 윤미향 전 의원이 “오늘도 저것들은 나를 물어뜯고 있다”며 “그러나 저는 참 편안하다. 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후원금 횡령 등 8개 혐의로 기소돼 작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현재는 집행유예 기간 중이다.
이어 윤 전 의원은 기부금품법 위반죄와 관련해서는 “항소심 마용주 판사는 ‘조의금은 유가족을 도와야 하는데, 사회단체에 기부했기에 조의금 명목이 아닌 기부금을 모은 것’이라는 이런 이상한 판결을 한 것”이라며 “이런 억지 판결로 1심의 무죄를 2심에서 유죄로 돌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저를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라며 “저는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제가 걸어가야 할 길에서 한치도 흔들리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뚜벅뚜벅, 제가 해야 할 일들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최강욱 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경제인 가운데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사면 대상에 올랐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딸딸한데 복권이나"…술김에 산 복권 2장 모두 1등 당첨
- "이제 안 신어"…잘나가던 크록스, 무슨 일?
- 손흥민 '우산 비매너' 논란, NYT도 주목…"韓, 젠더갈등 깊어져"
- "취소하려다 분통터져"…제주 렌터카 꼼수 딱 걸렸다
- 화성서 60대가 운전한 SUV 약국 돌진... 약사 숨져
- 국힘 연설장 ‘아수라장’ 만든 전한길...“나한테 관심 더 많아”
- "다음은 퀄컴"…삼성 빅테크 추가 수주 기대감 커진다
- “더는 못 참아” 백종원, 악성 유튜버에 칼 빼들었다
- 구혜선, 전남편 안재현 이혼 언급에…"2차 가해, 예능에 양심 존재하길" [전문]
- 달리는 지하철에서…10대 성폭행한 공무원, 日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