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뉴캐슬전 보며 걱정했다" 안양 유병훈 감독 "핵심 선수들 많이 뛰었지만, 동기 부여를 얻고 와 만족"

장하준 기자 2025. 8. 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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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출전 시간에 걱정했지만, 선수들의 태도에 만족했다.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양의 유병훈 감독은 "우리가 하위권에 있기 때문에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2주 동안 세트피스 수비와 조직적인 수비에 중점을 뒀고, 연계 플레이에서 득점이 이뤄지는 것도 활용했다. 선수들이 아직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만들면 다음 경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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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긴 출전 시간에 걱정했지만, 선수들의 태도에 만족했다.

FC안양은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전북현대를 상대한다. 현재 리그 11위에 놓여있는 안양은 오늘 승리를 통해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양의 유병훈 감독은 "우리가 하위권에 있기 때문에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2주 동안 세트피스 수비와 조직적인 수비에 중점을 뒀고, 연계 플레이에서 득점이 이뤄지는 것도 활용했다. 선수들이 아직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만들면 다음 경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안양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추락할 수 있는 11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9위 제주SK와 승점 차는 고작 2.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강등권 탈출을 노려볼 수 있다.

유 감독 역시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아직 강등에 대한 부담은 없다. 다만 자그마한 실수나 석연치 않은 플레이에서 나오는 실수에 흔들리지 않고, 또 선수들이 잘 따르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원하는 목표에 도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북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측면에서 속도감 있는 공격 전개다. 또한 크로스로 인한 득점이 많은 팀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비 숫자를 유지하며 대응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유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고 온 선수들을 언급했다. 안양의 모따와 토마스는 지난달 31일 팀K리그 소속으로 뉴캐슬을 상대했으며, 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이에 유 감독은 "두 선수가 이름 있는 팀과의 경기에서, 또 많은 팬 앞에서 자기 경기력을 선보인 것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다만 감독으로서는 걱정이 됐다. 모따가 90분, 토마스가 80분을 더운 날씨에 소화했다. 하지만 두 선수가 피곤해하기보단, 더 큰 동기 부여를 얻었기 때문에 만족했다. 선수들과 얘기해 보니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더라. 이제 팀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할 것이라 약속했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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