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동 性 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KBS와 손잡아…국내 아닌 일본서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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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 상품화 논란으로 MBN에서 편성이 취소됐던 '언더피프틴'이 KBS 재팬과 손을 잡았다.
공영방송인 KBS가 아동 성 상품화 논란이 일었던 프로그램의 편성을 맡은 셈이다.
최근 KBS 재팬은 이 프로그램 편성 사실을 홍보했다.
편성이 취소되자 '언더피프틴'은 지난 4월부터 다른 방송사와 접촉하며 이 프로그램을 방영할 곳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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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아동 성 상품화 논란으로 MBN에서 편성이 취소됐던 '언더피프틴'이 KBS 재팬과 손을 잡았다. 공영방송인 KBS가 아동 성 상품화 논란이 일었던 프로그램의 편성을 맡은 셈이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언더피프틴'은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 KBS 재팬에서 방송된다. 논란의 여파 탓인지 프로그램명도 기존 '언더피프틴'에서 '스타이즈본'(Star is Born)으로 바꿨다.
KBS 재팬은 KBS가 일본 현지에서 한국 콘텐츠를 방송 및 유통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본사는 도쿄에 있으며, KBS가 최대 주주다.
최근 KBS 재팬은 이 프로그램 편성 사실을 홍보했다. 유튜브 채널에 티저 광고를 올리며 일본 시청자들에게 시청을 독려했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K-팝 지망생 경연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만 15세 이하 여성 참가자를 모집했다. 다만 티저 공개 단계부터 논란이 계속됐다. 화장을 한 미성년 참가자들이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크롭티 등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춤을 추는 티저 영상을 비롯해 생년이 표기된 바코드 프로필 사진 등이 아동 성 상품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제작진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명하는 과정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통과했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더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129개 시민사회단체가 방송 중단을 촉구했고, MBN은 고심 끝에 편성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편성이 취소되자 '언더피프틴'은 지난 4월부터 다른 방송사와 접촉하며 이 프로그램을 방영할 곳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KBS가 이 제안을 수락하며 '언더피프틴'은 오는 11일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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