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집결하는 휴머노이드…"반려 로봇 입양" 오프라인 판매도
헤드기어와 글러브를 낀 휴머노이드 로봇이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주먹을 휘두릅니다.
축구공을 걷어차며 일대일 대결도 벌입니다.
오늘(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로봇박람회입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는데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인 업체 220여 곳이 1,500여 종의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 등 내로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대형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이도성/베이징 특파원]
“사람을 대신해 위험하거나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이러한 산업용 로봇들도 이번 박람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진저/관람객]
“저희 가족, 특히 아이들이 로봇을 좋아해서 구경하러 왔습니다. 아이들이 로봇을 좋아하기 때문에 커서 로봇 관련 일을 하고 싶어해요.”
박람회 인근에는 로봇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대형 판매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판매와 부품 공급, 서비스, 고객 만족 등 이른바 4S 매장입니다.
가전제품을 사듯 반려 로봇을 구입할 수 있는 세상을 연 겁니다.
[왕이판/베이징 로봇 전문 판매점 관계자]
“로봇의 단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금융리스 같은 임대 판매 방식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에 대한 보험도 제공합니다.”
오는 14일부턴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올림픽도 열립니다.
육상과 축구 등 스포츠뿐 아니라 물품 분류와 호텔 서비스 등 기술 대회 역시 함께 치러집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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