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가 서초·강남…세단형 외제차 침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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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기록적인 괴물 폭우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매년 장마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차량 침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사고는 특히 수도권에서 야간 시간대에, 세단과 외제차에서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이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한 차량이 폭우로 인해 물이 가득 찬 도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침수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3년간 차량 운행 중 침수 사고는 4200여 건으로, 10건 중 7건은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발생한 사고는 10건 중 6건 이상이 서초구와 강남구에 집중됐습니다.
전체 사고 중 61.2%가 야간에 일어났는데, 사고 1건당 피해액은 평균 862만 원으로 주간보다 1.4배 높았습니다.
차량 중에서는 엔진 흡입구가 타 차량에 비해 낮은 위치에 있는 세단이나 외산차에서 특히 많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엔진 흡입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SUV 차량이라도 주의해야 합니다.
[전제호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연구원 : (엔진 흡입구) 높이 차이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요. 물 웅덩이 높이 자체도 유동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엔진 흡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SUV 차량 또한 침수 구간을 통과하기 전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침수 구간에서 주행할 경우 저속으로 한 번에 통과해야 하고, 침수됐을 땐 시동을 켜지 말고 바로 견인해 정비를 받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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