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말더듬고 한쪽 눈 경련…뇌줄중에 쓰러진 장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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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한 장관이 생방송 뉴스 출연 중 갑자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쓰러졌다.
7일(현지시간) 타임 발칸 등 발칸반도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다르코 글리시치 세르비아 공공투자부 장관은 지난 5일 오전 한 뉴스 프로그램 생방송 출연 중 몸에 이상을 느꼈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지체 없이 병원에 가서 수술 등 적절한 대처가 이뤄져야 후유증 방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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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세르비아의 한 장관이 생방송 뉴스 출연 중 갑자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쓰러졌다. 장관은 곧바로 병원에서 수술받았고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다.
7일(현지시간) 타임 발칸 등 발칸반도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다르코 글리시치 세르비아 공공투자부 장관은 지난 5일 오전 한 뉴스 프로그램 생방송 출연 중 몸에 이상을 느꼈다.
글리시치 장관은 진행자들과 대화하다 힘겨운 표정으로 한 손을 얼굴에 갖다 댔다.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더듬더니 한쪽 눈이 여러 차례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깜빡였다.
뭔가 잘못됐음을 느낀 진행자들이 곧바로 그의 말을 멈추고 방송을 중단시켰다. 글리시치 장관은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리시치 장관 병문안을 다녀왔다며 그가 뇌졸중을 겪었지만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의사 출신인 즐라티보르 론차르 세르비아 보건장관은 "다행히 병원에 제때 도착했고 수술이 몇 시간 만에 끝났다"고 말했다.
뇌졸중은 뇌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에 혈액 공급이 이상이 생기는 응급 질환이다. 한쪽 얼굴이 마비되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느닷없이 나타난다. 심한 두통이나 시야 이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지체 없이 병원에 가서 수술 등 적절한 대처가 이뤄져야 후유증 방지가 가능하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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