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당분간 中 배터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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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가격경쟁력을 위해 올해 말 출시하는 신형 전기차(EV)에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은 "최근 몇 년간 다른 미국 자동차 업체들도 LFP 배터리 소싱과 라이선스를 위해 중국 공급 업체에 의존해왔다"며 "GM은 가장 저렴한 전기차 모델의 가격경쟁력을 위해 CATL에서 배터리를 임시 조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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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자국 생산망 구축 전까지 수입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가격경쟁력을 위해 올해 말 출시하는 신형 전기차(EV)에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간) GM은 2세대 쉐보레 볼트 전기차에 사용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중국의 대형 배터리 제조사 CATL에서 약 2년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LFP 배터리 양산을 시작하는 2027년 말까지 제조 공백을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중국산 배터리에 약 8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달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미국산 배터리 한정) 세액공제가 폐지되면서 높은 관세를 물더라도 중국산 배터리를 조달하는 것이 가격 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됐다. GM은 “최근 몇 년간 다른 미국 자동차 업체들도 LFP 배터리 소싱과 라이선스를 위해 중국 공급 업체에 의존해왔다”며 “GM은 가장 저렴한 전기차 모델의 가격경쟁력을 위해 CATL에서 배터리를 임시 조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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