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 1명이 바람”… 불륜 전세계 1위 태국, 이유는

조은서 기자 2025. 8. 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이 전 세계에서 불륜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5일(현지시각) 태국 현지 매체 카오소드 등은 최근 베드바이블, 인사이더 몽키 등에서 진행한 각 나라의 불륜 비율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태국이 압도적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의 응답자 중 51%가 불륜을 인정했다.

카오소드는 태국에서 불륜이 흔한 배경으로 '미아노이(Mia Noi)'라는 독특한 문화적 관행을 지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민경

태국이 전 세계에서 불륜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불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각) 태국 현지 매체 카오소드 등은 최근 베드바이블, 인사이더 몽키 등에서 진행한 각 나라의 불륜 비율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태국이 압도적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의 응답자 중 51%가 불륜을 인정했다. 이는 2위 국가인 덴마크(46%)보다 5%포인트 높다.

태국과 덴마크를 이어 ▲독일(45%) ▲이탈리아(45%) ▲프랑스(43%) ▲노르웨이(41%) ▲벨기에(40%) ▲스페인(39%) ▲핀란드(36%) ▲영국(36%) 등 주로 유럽 국가들이 10위권에 자리 잡았다.

또 ▲캐나다(36%) ▲그리스(36%) ▲룩셈부르크(36%) ▲오스트리아(35%) ▲브라질(35%) ▲아이슬란드(35%) ▲네덜란드(35%) ▲포르투갈(35%) ▲스웨덴(35%) ▲미국(35%)이 차례대로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오소드는 태국에서 불륜이 흔한 배경으로 ‘미아노이(Mia Noi)’라는 독특한 문화적 관행을 지목했다. 이는 정식 부인 외에 사실혼 관계의 여성, 즉 ‘작은 아내’를 두는 것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문화를 말한다.

아울러 태국 관광업과 연관된 대규모 성(性) 산업도 불륜의 문턱을 낮추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결혼 외 성적 관계가 일종의 경제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남녀 관계가 지나치게 개방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단 주장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상위 20개 나라에 포함된 아시아 국가는 태국이 유일하다. 한국은 해당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