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적응 무색한 명품 샷' 윤이나, 이틀 14언더파 몰아치고 단독 선두.."좋은 기운 받고 미국 갔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윤이나가 모처럼 만난 국내 팬들 앞에서 펄펄 날았다.
윤이나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사이프러스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첫 해 오구 플레이로 인한 스코어카드 오기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지난해 투어에 복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노보기 '퍼펙트 플레이' 뽐내
"마지막 날까지 보기 없는 경기가 목표"

(MHN 서귀포, 김인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윤이나가 모처럼 만난 국내 팬들 앞에서 펄펄 날았다. 이틀 연속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타이틀 방어에도 청신호를 켰다.
윤이나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사이프러스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오후 5시 현재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첫 해 오구 플레이로 인한 스코어카드 오기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지난해 투어에 복귀했다. 징계 해제 후 첫 우승한 대회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다.

올해는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단 한 차례의 톱10에 들지 못할 정도로 부진한 성적표를 내고 있다.
윤이나는 지난주 영국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을 마친 후 곧바로 비행기에 올랐다. 시차 적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틀 동안 무결점 플레이를 뽐내고 있다. 만약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켜 우승까지 이룬다면 LPGA 투어 무대에서도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이나는 "오늘도 어제처럼 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 특히 샷이 좋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2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윤이나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보기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작년 이 대회에서 좋은 기운을 받았다. 매 샷 타이밍을 잘 잡고 좋은 리듬을 계속 떠올리면서 집중해서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윤이나는 "이 흐름을 유지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우승도 금방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승이 있는 노승희와 지난주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고지원이 공동 2위로 윤이나를 추격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컷 기준은 4언더파다. 제주 특유의 강풍이 불지 않아 코스 공략이 어렵지 않고, 대회 전 비가 온 까닭에 그린이 무르지 않아 선수들에게 버디 기회가 많아 컷 기준이 높아졌다.
사진=서귀포, 박태성 기자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다저스 장현석, 시즌아웃…”올해 마운드 복귀는 없다” 팀 관계자 확인 [단독] - MHN /
- 임영웅, 가장 완벽하게 설계된 '왕의 귀환' [홍동희의 시선] - MHN / 엠에이치앤
- ‘예견된 방출’ 심준석, 김경문 감독이 기대한 투수 최현일은 안전할까 - MHN / 엠에이치앤
- '성추문' 박시후, 불륜 주선까지?..."애 아빠에 여자 연결, 적당히 했어야지" - MHN / 엠에이치앤
- [공식] 손흥민 기다려! 뮐러, 뮌헨 떠나 美 벤쿠버 전격 합류 "우승 위해 왔다" - MHN / 엠에이치앤
- '힙의 정석' 노윤서, 과감한 호피 입고 치명美 폭발…파리 스트릿까지 압도 - MHN / 엠에이치앤
- [mhn포토] 배소현, 아이스 넥 절대 못줘요 - MHN / 엠에이치앤
- 퍼플키스의 갑작스런 해체가 남긴 질문들 [홍동희의 시선] - MHN / 엠에이치앤
- 컴백! 김연경 귀환...흥국생명도, 팬들도 “여전히 그립다” - MHN / 엠에이치앤
- 아이들 민니, 밀리터리→유니폼 찢은 소화력…걸크러시와 사랑둥이 넘나든다 - MHN / 엠에이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