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세안 잇는 교류 협력의 장"…'서울 아세안홀' 개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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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에 마련된 '서울 아세안홀'에는 필리핀이나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을 기반으로 한 회화 작품과 의상, 화병 등 100여점이 전시됐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날 '서울 아세안홀' 개관을 기념해 첫 전시인 '푸릇 프룻: 과일이 있는 풍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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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용과, 바나나, 두리안, 야자, 수박, 코코넛…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에 마련된 '서울 아세안홀'에는 필리핀이나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을 기반으로 한 회화 작품과 의상, 화병 등 100여점이 전시됐다.
이들 국가의 수상시장에서 운영되는 수상보트와 동일하게 제작된 조형물에는 각종 모형 과일이 가득 담겼다. 파인애플 섬유로 만든 의상은 물론이고 과일 차와 과일잼, 시럽 등 과일로 만든 가공식품도 진열됐다.
망고로 만든 비누와 무화과를 가공한 방향제 등에서 풍겨오는 다채로운 과일 향내가 전시장을 채웠다.
싱가포르의 유명 화가인 조젯 첸의 대표작인 과일 정물화 17점도 디지털로 재구성해 관람객을 맞았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날 '서울 아세안홀' 개관을 기념해 첫 전시인 '푸릇 프룻: 과일이 있는 풍경'을 공개했다.
개관식에는 외교부 관계자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문화·예술·경제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아세안과 문화 교류를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세안 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이 아세안 국가에서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세안 국가들도 서울 아세안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서울 아세안홀은 아세안 지역의 풍부한 문화를 한국 대중에게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 공간이 한-아세안 간 대표적인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서울 아세안홀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간 사회·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고자 조성됐다. 다목적 상설 및 기획 전시 공간으로, 아세안과 관련한 행사가 열리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국가 지정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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