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투타 겸업 완벽 부활…미국 언론 “역사상 최고의 선수” 극찬

최대영 2025. 8.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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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7일(한국시간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나선 그는 4이닝 2피안타 1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고, 타석에서는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 네이션'은 "우리 선조들이 꿈꾸던 전설"이라 표현했고, 더그 매케인 기자는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에서 경기장을 완벽히 지배했다. 유니콘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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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7일(한국시간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나선 그는 4이닝 2피안타 1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고, 타석에서는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렸다.

3회 수비에서 2루수 로하스의 실책성 수비가 겹치며 실점했지만, 곧바로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등판은 부상 복귀 후 최장인 4이닝 소화로 의미를 더했다.

폭스스포츠의 애널리스트 벤 벌랜더는 SNS를 통해 “오타니 쇼헤이는 역사상 최고의 야구 선수다. 그가 보여주는 것에 질릴 수 없다”고 극찬했다. ‘도저스 네이션’의 노아 캄라스 기자는 시속 100마일(약 160.9㎞) 이상 투구와 440피트(약 134m) 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LA 지역 매체들도 연이어 찬사를 보냈다. ‘다저스 네이션’은 “우리 선조들이 꿈꾸던 전설”이라 표현했고, 더그 매케인 기자는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에서 경기장을 완벽히 지배했다. 유니콘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스포츠넷 로스앤젤레스’는 “홈런 이후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우리 지명타자는 무시무시하다”고 감탄했다.

다저스는 불펜 난조로 아쉽게 경기를 내줬지만, 오타니는 투타 겸업의 완전한 부활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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