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를 끓는 물에?"… 노래방 업주의 마이크 소독법에 갑론을박

2025. 8. 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노래방 업주가 마이크 헤드를 끓는 물에 세척하는 영상을 공개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업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달에 한 번 마이크를 소독한다"며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마이크 철망을 분리해 내부 스펀지를 새것으로 교체한 뒤, 끓는 물에 삶아 소독하고 햇볕에 하루 말려 사용한다"며 "이렇게 열심히 관리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A씨가 게시한 마이크 헤드 열탕 세척 장면 [출처=스레드 캡처]

부산의 한 노래방 업주가 마이크 헤드를 끓는 물에 세척하는 영상을 공개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노래방 업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달에 한 번 마이크를 소독한다"며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마이크 철망을 분리해 내부 스펀지를 새것으로 교체한 뒤, 끓는 물에 삶아 소독하고 햇볕에 하루 말려 사용한다"며 "이렇게 열심히 관리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큰 솥에 붉은 흙탕물처럼 보이는 물이 펄펄 끓고 있고, 그 속에 마이크 헤드 수십 개가 둥둥 떠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자제품인데 물에 삶아도 되냐", "물 색깔이 왜 저러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A씨는 "철망만 분리해 삶은 것이라 괜찮고, 물 색은 립스틱 등 찌든 때가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정도로 관리하는 노래방은 믿고 갈 수 있겠다”, “이렇게라도 관리하는 게 낫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열탕 소독은 철망의 코팅을 벗기거나 산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알코올로 닦는 게 더 적절하다”는 조언도 이어졌습니다.

[출처=Shure 홈페이지 캡처]

실제로 미국의 음향 장비 제조사인 슈어(Shure)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크 헤드 세척 시 부드러운 솔을 사용해 물이나 아이소프로필 알코올로 닦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척보다는 여분의 마이크 헤드와 스펀지를 준비해 자주 교체하는 방식이 더 위생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노래방 #마이크 #소독 #세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ms3288@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