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2분기 성적표 받은 네이버… 매출 2조9151억원

윤혜경 2025. 8. 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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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역대최대 분기매출
영업익, 10.3% 증가한 5천216억원


올해 2분기 네이버가 역대급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신장했다.

8일 네이버는 2025년 2분기에 매출액 2조9천151억원, 영업이익 5천216억원, 당기순이익 4천9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실적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매출은 전년동기 2조6천105억원 대비 11.7%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4천727억원에서 올2분기 5천216억원으로 10.3%, 당기순익은 3천321억원에서 4천974억원으로 49.8% 신장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올2분기 매출액은 1조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1분기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피드를 통한 체류시간 확대, 광고 지면 최적화 및 타케팅 고도화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됐다.

아울러 ▲커머스 8천611억원 ▲핀테크 4천117억원 ▲콘텐츠 4천740억원 ▲엔터프라이즈 1천317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UGC, 쇼핑, 플레이스 등의 콘텐츠와 사용자 패턴 등의 데이터를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AI 기술을 접목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으로 B2C, B2B, B2G를 아우르는 플랫폼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혜경 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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