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비피셜' 터졌다...아모림이 싫어하는 '슈퍼 금쪽이', 첼시 이적 임박→맨유 골문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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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금쪽이'가 부메랑을 준비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자르 킨셀라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맨유와 협상 중이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에게 새 팀을 찾을 것을 권했다. 가르나초는 이제 첼시 이적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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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금쪽이'가 부메랑을 준비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자르 킨셀라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맨유와 협상 중이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에게 새 팀을 찾을 것을 권했다. 가르나초는 이제 첼시 이적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르나초는 맨유의 아시아 투어에 참가했지만, 불만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레 아모림 감독은 그를 배제했으며, 가르나초 역시 이적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공신력이 높은 편에 속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같은 날 "맨유와 첼시는 가르나초 이적을 위해 오랫동안 접촉했다. 이제 협상이 진전됐고, 가르나초는 첼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가르나초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강점으로 한 아르헨티나 국적의 윙어로, 드리블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는 1대1 능력과 직선적이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침투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그는 2004년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스페인-아르헨티나 이중 국적을 보유했으며, 어린 시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도 폭발적인 가속력과 공격적인 성향으로 주목받았고, 2020년 맨유 유스팀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가르나초는 전임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벤치 멤버로 시작했다. 이후 교체 투입 시 경기 흐름을 바꾸는 활약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입지를 넓혔다. 특히 2022-23시즌 풀럼전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FA컵과 프리미어리그 등 굵직한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을 장식했다. 2023-24시즌에는 점차 선발 기회를 늘리며 주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좌측 윙뿐 아니라 우측과 2선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아쉬운 골 결정력에 대한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에 경기 후 팬들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자연스레 맨유와 가르나초의 사이는 나빠졌고, 맨유는 결국 올여름 그의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가르나초의 차기 행선지는 첼시가 유력해졌다.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만큼, 가르나초는 첼시로 이적한다면 맨유에 비수를 꽂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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