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CU 영업이익 동반 감소…“온라인쇼핑 탓 매출 성장세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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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편의점인 지에스(GS)25와 씨유(CU)가 올해 2분기 나란히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8일 공시된 지에스리테일의 올해 2분기 실적을 보면, 편의점 지에스25 매출은 1.5% 증가한 2조2257억원, 영업이익은 9.1% 감소한 590억원을 기록했다.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비지에프(BGF)리테일도 올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2901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694억원으로 7일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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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편의점인 지에스(GS)25와 씨유(CU)가 올해 2분기 나란히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 확대, 비용 상승 등이 편의점 역성장의 이유로 꼽힌다.
8일 공시된 지에스리테일의 올해 2분기 실적을 보면, 편의점 지에스25 매출은 1.5% 증가한 2조2257억원, 영업이익은 9.1% 감소한 590억원을 기록했다.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비지에프(BGF)리테일도 올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2901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694억원으로 7일 집계됐다. 비지에프리테일 매출의 약 98% 정도를 씨유가 차지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은 “편의점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쿠팡 등 온라인 쇼핑이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매출 성장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매출액 증가폭이 고정비 상승분을 상쇄했지만, 지금은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물가가 올라가며 임차료, 인건비, 각종 시설 투자비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늘었는데 매출 성장세가 그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편의점업계는 3분기에는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매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은 단독 상품 개발에 집중해 온라인 쇼핑 소비자들을 편의점 매장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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