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수로 돌아온 신태용…K리그1 울산 왕조 재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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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 부임한 '여우' 신태용 감독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울산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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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무승' 울산, 신태용 선임으로 반등 도전
신태용, 한국·인니 거친 뒤 13년 만에 K리그 복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 부임한 신태용 감독. (사진=울산 HD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is/20250808154125640uspt.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 부임한 '여우' 신태용 감독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울산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승점 31(8승 7무 9패)로 7위, 제주는 승점 29(8승 5무 11패)로 9위다.
울산은 2022시즌, 2023시즌, 2024시즌 K리그1 3연패를 달성하며 새로운 왕조를 구축했다.
하지만 올해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전후로 크게 흔들렸다.
울산은 최근 리그 7경기 무승(3무 4패)에 빠졌으며, 클럽월드컵과 하나은행 코리아컵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11경기 무승(3무 8패)이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제13대 사령탑으로 신태용 감독 선임. (사진=울산 HD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is/20250808154125800penu.jpg)
변화가 필요한 울산은 지난 1일 김판곤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고, 나흘 뒤인 5일 신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이로써 신 감독은 지난 2012년 12월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떠난 뒤 13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신 감독은 흔들리는 울산의 왕조를 재건해야 하는 중책을 짊어진다.
현재 울산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10위 수원FC(승점 28·7승 7무 10패)와 불과 승점 4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신 감독은 K리그를 떠나있는 동안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A대표팀, 인도네시아 각급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팀을 이끌었다.
국제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신 감독이 울산을 구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수 시절 울산과 많이 맞붙고 문수월드컵경기장도 많이 왔는데, 워낙 좋은 팀이다 보니 늘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감독으로 울산에 오게 될지 몰랐는데, 울산 구단과 팬이 얼마나 호랑이처럼 용맹스러운 팀인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클럽월드컵에 다녀오면서 울산이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 울산이 분명히 좋은 팀이기 때문에 반등할 것"이라며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저 신태용을 믿고 응원해 주시면 우승은 못하더라도 우승에 근접하는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말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is/20250808154126001lfxv.jpg)
이번 경기 울산의 기대주는 올여름 새로 영입한 공격수 말컹이다.
말컹은 2018시즌 경남FC에서 뛰던 시절 리그 26골을 터뜨리며 K리그1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강원FC와의 K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기에 에릭(9골), 보야니치(2골 3도움), 허율(3골 1도움), 엄원상(1골 3도움) 등이 함께 가세해 무승 탈출을 노린다.
반면 수비에선 지난 2일 수원FC와의 20라운드 순연 경기 중 경고 누적 징계를 받은 김민혁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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