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미혼 윤미라, 혼자 유럽 배낭여행 떠나나 “아직 잘 걸으니까”(미라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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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윤미라가 버킷리스트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윤미라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다'하는 게 한 가지가 있다. 여행. 해외여행. 안 가본 곳을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여행 말고는 뭐가 있냐"는 말에 윤미라는 "없다. 이제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전했다.
또, 두 번째 버킷리스트로는 배낭여행을 꼽으며 "여행을 해보고 싶다. 젊었을 때는 일만 했다. 드라마 한두 작품 하면 1년이 다 간다. 해외여행을 우리 식구들보다 많이 못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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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73세 윤미라가 버킷리스트를 밝혔다.
윤미라는 8월 7일 채널 '윤미라'의 콘텐츠 '미라클'을 통해 버킷 리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윤미라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다'하는 게 한 가지가 있다. 여행. 해외여행. 안 가본 곳을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여행 말고는 뭐가 있냐"는 말에 윤미라는 "없다. 이제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전했다.
이에 "운전면허 취득은 어떠냐"는 말에 "가끔 외롭고 울적할 때 음악 틀어놓고 운전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했다. 바쁘게 살다 보니까 운전면허 취득하는 것도 잊어버리고.."라 말했다.
이어, 차를 꼭 안 사도 되니까 윤미라 이름으로 된 운전면허증이 있는 게 어떠냐는 제안에는 "얼마나 행복하겠나. 해볼 의향 있다"고 도전 의사를 밝혔다.
또, 두 번째 버킷리스트로는 배낭여행을 꼽으며 "여행을 해보고 싶다. 젊었을 때는 일만 했다. 드라마 한두 작품 하면 1년이 다 간다. 해외여행을 우리 식구들보다 많이 못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주 프리하게 배낭여행 해보고 싶다. 모자 쓰고 생얼에 배낭 메고 운동화 신고. 아직은 잘 걸으니까. 스위스 참 좋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 가는 거냐"고 설렘을 드러냈다.
"가장 아닌 가장 노릇을 하다 보니까 돈 벌고, 일하고, 촬영할 때는 몰입하느라고 여행은 못 갔다"는 그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951년생인 윤미라는 미혼으로 지난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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