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2배 ETF 상장…커지는 가상자산 관련주 투자 열기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5. 8.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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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셰어즈 “경험 많은 투자자에 적합”
서클 CI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주가의 2배 수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미국에 잇달아 출시된다.

7일(현지시간) 서클 단일 종목의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 CRCL(CRCA)’ ETF가 상장했다.

첫 거래일이었지만 서클 주가가 급락하면서 CRCA는 15.76% 하락한 22.35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서클은 전 거래일 대비 5.43% 내린 152.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즈도 오늘 11일 서클 레버리지 ETF인 ‘T-렉스 2X 롱 CRCL 데일리 타겟(CCUP)’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렉스셰어즈는 “미국 기준금리 변동, USDC 발행의 연 40% 성장세,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 등이 서클 주가의 호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렉스셰어즈는 8일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 디지털 주가의 2배 수익을 추구하는 ‘T-렉스 2X 롱 GLXY 데일리 타겟’ ETF도 상장할 예정이다.

갤럭시 디지털은 디지털 자산 거래, 자산 관리, 투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블록체인 전문 회사다.

렉스셰어즈는 “이들 ETF들은 레버리지 구조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경험 많은 투자자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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