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9천 남편, 아내 폭행에 눈터져 119 신고…서장훈 “이혼하고 갈길 가”(이숙캠)[어제TV]

이슬기 2025. 8. 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이 부부에게 이혼을 권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지금까지 여기 나온 모든 남편 중에서 말투만 놓고 따지면 김영진 씨가 가장 모범이 될만한 말투를 쓰신다. 진태현 씨가 사랑꾼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제 느낌으로 둘의 말투만 비교하면 김영진 씨가 더 좋은 말투를 쓴다. 아내의 화가 어디에서 나오는 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말하는 것도 짜증난다고 하면. 누가 지은 씨 기분을 맞출 수 있을 지 너무 궁금하다.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반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부부에게 이혼을 권했다.

8월 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현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는 임신 후에 알게 된 남편의 빚 9천만 원에 대한 원망이 있었다. 남편은 "나태하게 살았다. 미래의 나에게 짐을 넘겨 버렸다. 그 미래에 아내와 아들이 있을 줄 몰랐다. 놀면서 돈이 더 필요하니까 더 대출을 받은 것도 있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이야기했다.

아내는 "시댁 식구 얘기 꺼내면, 다 지난 일이니까 꺼내지 말라고. 시댁 식구한테 성추행 당한 건 뉴스에 나올 일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댁 식구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것.

또 아내는 시어머니와도 갈등이 있었다. 그는 "눈빛 이상하다고, 정신이 이상하다"는 말을 매번한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다. 가족 식사 자리에서도 "쟤는 내버려두고 우리끼리 먹자"라고 했다고. 다만 남편은 "그 정도의 단어를 쓰실 분은 아니다, 아내는 그렇게 주장하고 저는 기억을 못하니까 아내 말을 믿고 있는 거다"라고 했다.

잦은 부부 싸움 쏙 장모님의 얼굴을 때린 남편도 아내에겐 상처였다. 서장훈은 "이건 또 무슨 패륜적인 이야기입니까. 장모님 싸대기를 때렸어요. 아무리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장모님한테 욕을 하고 싸대기를. 어떤 나라 이야기냐. 다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했다. 남편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물론 장모님이 먼저 때린 일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더하기도 했다.

관찰 영상에서 아내는 쉴 새 없이 분노와 화를 쏟아냈고, 남편은 계속해서 자신의 잘못이라 인정했다. 아내는 쉴 새 없이 퍼붓는 구박 폭격으로 눈길을 잡기도. 오토바이로 배달 운송 일을 하면서 열심히 원금과 대출 이자를 갚아가고 있는 남편은 하루 평균 15시간 일을 했다. 밤 11시 45분에 퇴근한 남편은 냄새에 예민한 아내를 위해 작업복을 다 갈아입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잠에서 깬 아이가 잠들지 못하자 부동 자세로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잡았다. 서장훈은 "이렇게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라고 했다.

이어 남편은 새벽에 되어서야 첫끼이자 마지막 끼니를 먹었다. 그는 아내에게 "고기 구워줘서 고마워"라고 했지만, 아내는 "야 고기도 이제 네가 구워먹어. 왜 남자가 고기 하나 구울 줄 몰라"라며 시비를 걸었다. 아내는 "너랑 밥 먹는 것도, 모든 게 네 엄마가 생각 나"라며 시어머니 험담을 쏟아내더니, 결국 남편이 먹던 밥도 치워버렸다.

남편은 아내의 폭행, 휴대폰을 던지는 행동으로 눈이 터져 급히 119를 부른 녹취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지금까지 여기 나온 모든 남편 중에서 말투만 놓고 따지면 김영진 씨가 가장 모범이 될만한 말투를 쓰신다. 진태현 씨가 사랑꾼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제 느낌으로 둘의 말투만 비교하면 김영진 씨가 더 좋은 말투를 쓴다. 아내의 화가 어디에서 나오는 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말하는 것도 짜증난다고 하면. 누가 지은 씨 기분을 맞출 수 있을 지 너무 궁금하다.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반응했다.

그는 "솔직히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진심으로. 빚 정리 다 해주고. 각자의 삶을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이런 상황으로는 누구랑도 못 산다. 저 같았으면 하루도 안 돼서 도망갔을 거예요"라고 했다.

방송 말미 부부는 깊은 마음의 상처 속에서, 아이를 위한 진심을 보여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